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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노동쟁의 실태조사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는 전국 각 사업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노사분규와 관련하여 실상을 파악하여 진정한 문제해결과 국민적 대단결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동쟁의실태조사단을 구성하여 파견, 조사한다. 제1차 조사일정은 1987년 8월 14일~16일까지 이며, 울산은 박형규, 황인성, 전순옥, 박애숙, 이재영, 부산은 백기완, 정인숙, 최일해, 김진수, 마산‧창원은 이소선, 신철영, 황만호, 남근우, 박용수, 김용석으로 조사단을 구성했다. 울산은 현대그룹노조협의회, 노동부 울산지방사무소, 진양화학, 럭키울산공장, 현대중공업 등을 조사대상으로, 부산은 부산공동어시장과 한진교통, 태양사, 국제상사, 마산‧창원은 (주)통일, 기아기공, 동우정기, 금성사, 삼성중공업, 창원경찰서, 노동부 마산(창원)지방사무소를 조사대상으로 했다. 조사단은 이 조사를 바탕으로 제1차 노동쟁의 실태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