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앞 5.18유족회 시위
5.18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회에 항의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려는 순간 국회 입구를 철통같이 봉쇄중인 경찰들과 진입을 저지하는 사복체포조들의 모습이다. 5.18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지 8개월만에 검찰이 ‘공소권 없음’을 결정하자 전국민적 비난 여론에 부딪힌다. 특히, 5.18 관련단체들은 5.18 특별법 제정을 통해 광주학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학살 책임자 구속 기소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고 결국 12월 20일 ‘5.18 민주화운동특별법’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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