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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및 5.18 사건 공판관련 스케치

5.18민주항쟁 동지회 회원들이 서울지법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5.18사건 공판이 열리는 서울지법 앞에서 시민과 전경들이 대치하고 있는 광경 그리고 공판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연일지속되는 12.12 반란자, 5.18 학살자들의 기소 촉구 투쟁으로 결국 김영삼 대통령은 민자당에 5.18 특별법 제정을 지시하게 이른다. 11월30일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가 발족되고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한다. 이어 12월21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들이 12.12 군사반란 혐의로 기소 되었고 이어 유학성, 황영시 등도 구속 수감되었다. 또한, 정호용, 허삼수, 허화평 등 현역국회의원 3명도 구속 수감되어 3월 11일 전두환, 노태우 등 피고인 16명이 출정하여 첫 공판이 열렸다. 드디어 ‘세기의 재판’이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