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중항쟁계승, 학살원흉처단 및 민중운동탄압 분쇄 제1차 국민대회
1989년 5월 13일 전남대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광주민중항쟁 계승, 학살원흉처단 및 민중운동탄압 분쇄 제1차 국민대회 광경들과 대회를 마치고 망월동 5.18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5·18민중항쟁은 사회 각 분야는 물론 한국사회 변혁의 전위였던 학생운동에도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운동은 5.18 민중항쟁이후 철저한 이론무장과 함께 조직적이고 전투적 양상을 띠게 된다. 특히, 84년부터 광주항쟁계승 및 광주학살원흉 처단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고 85년에는 삼민투와 같은 전국적인 대학생 연합조직이 건설되어 조직적으로 끊임없이 광주항쟁 진상규명 및 광주학살 원흉 처단 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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