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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부 각 부처 업무활동상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우리나라의 정부 조직은 약 50차례 정도 바뀌었다. 제1공화국은 11부 4처로 출발했다. 당시의 정부 조직은 일제로부터 독립한 신생국으로서 국가 재건과 6.25전쟁 참화로부터의 복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 밑에 부통령과 국무총리가 있고, 외무, 국방, 재무, 법무, 문교, 농림, 상공, 사회, 보건, 체신, 교통 등 11부와 총무, 공보, 법제, 기획 등 4처가 있었고, 무임소, 심계원, 고시위원장, 감찰위원장 등 장관급 부서 4개가 있었다. 제1공화국 최초의 내각은 야당과의 연립내각이었다.
연기를 뿜으며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과 철로가 끊겨 열차가 탈선하여 전복되어 있는 모습에서 당시 교통부의 실태를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