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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부정선거 1주년 규탄집회

구로구청 사건은 투표과정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며, 부정의혹이 매우 농후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의혹해명보다는 전두환 독재정권에 의한 공권력을 동원한 과잉진압으로 인하여 엄청난 부상과 구속 사태를 가져왔음. 따라서 구로구청 농성사건이 선거부정의 가장 구체적인 사례였다. 그러나 문제된 투표기록은 임기 만료 시까지 보존한다󰡓라는 대통령선거법에 따라 노태우 정권 말까지 보관하여 왔으며 결국 구로구청 부재자 투표함은 개봉되지 못한 채 폐기되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