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87년 4.19혁명 기념 거리시위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격동의 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민주화 요구와 헌법 개정 요구에 직면한 전두환 정권이 단말마적 마지막 몸부림을 치던 시기였다. 따라서 그만큼 강도 높은 폭력적 탄압이 자행되던 시기였다. 거리에는 최루탄 냄새가 끊이질 않았으며, 매일 시위가 없는 날이 없을 정도였다. 대학가도 매일 학생들과 전경들이 대치하며 시위와 진압을 거듭하던 때이다.
이런 시기에 4.19혁명 27주년 기념식이 각 대학과 시민단체들에 의해 전국에서 열렸다. 마라톤 대회와 거리행진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4.19혁명 정신은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지주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4.19혁명 기념식을 치른 뒤 거리로 몰려나와 전두환 정권 퇴진과 민주 헌법 쟁취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스님도 학생들과 함께 어깨동무 행진을 하고 있고, 이화여대생들의 기념 마라톤 대회를 저지하기 위해 앞을 막고 있는 전투경찰들이 학생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4.19혁명 27주년 기념식이 각 대학과 시민단체들에 의해 전국에서 열렸다. 마라톤 대회와 거리행진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4.19혁명 정신은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지주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4.19혁명 기념식을 치른 뒤 거리로 몰려나와 전두환 정권 퇴진과 민주 헌법 쟁취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스님도 학생들과 함께 어깨동무 행진을 하고 있고, 이화여대생들의 기념 마라톤 대회를 저지하기 위해 앞을 막고 있는 전투경찰들이 학생들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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