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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주년 4.19혁명 기념식

4.19혁명에 대한 정부 및 관변단체와 재야 및 민주단체의 시각 차이는 매우 컸다. 정부에서는 ‘의거’로 불렀고, 재야와 민주진영에서는 ‘혁명’으로 격상시켜 불렀다.
26주년 기념일을 맞아 당국에서 설치한 조형물에 ‘의거’로 표기되어 있자 기념식에 참석한 한 참가자가 올라가 ‘의거’라는 표기를 도려내고 있다. 이런 논쟁은 ‘4.19혁명’으로 정리되었다.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26주년에도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념식을 거행한 뒤 거리로 나와 독재타도와 민주쟁취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