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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부상자 명예회복 안병달

4.19혁명을 전후한 시기에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이승만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희생자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보상이나 명예회복은 여러 정권이 바뀌고 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김대중 정부 이후 정부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파악이 안 된 사람들이 있을 터이다. 이분들을 한 분도 빠짐없이 파악하여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민족의 정기를 바로잡는 길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지 28년 만에 4.19 부상자로 뒤늦게 명예를 회복한 안병달 선생과 같은 분들이 아직도 어딘가에 계실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