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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국회의원 선거 현장
신군부는 야당분열 조장을 위한 다당제로의 정당구도 개편과 함께 유신체제에서 효과가 입증된 종래의 1구2인 선출의 중선거구제도를 유지함으로써 여당의 도시 대표성을 증가시켜 여야 동반 당선을 유도하며 전국구에서의 유리한 배분방식 등 왜곡된 선거제도 덕분에 쉽게국회를 장악했다. 11대 국회의원 총선후 국회는 여당의 일방적 독주와 들러리야당이 차지하고 있어 비판세력으로는 존재하지 못하였다. 83년 8월 15일 양김(김영삼, 김대중)의 8.15 공동선언이후 1984 민추협이 출범했다. 민추협은 신당결성을 표방하며 1985년 1월 18일 신한민주당을 창당한다. 2월 8일 김대중 민추협 고문도 귀국하면서 신당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신민당은 전국 91개 선거구에서 93명을 공천하여 지역구에서 50석, 전국구 17석을 합쳐 모두 67석으로 제 1야당으로 부상했다. 신민당은 민한당과 국민당 당선자를 영입 103석을 확보하여 민정-신민 양당체제가 구축되었다. 민정당은 전국구를 합해 148석을 확보 과반수를 넘었지만 그것은 왜곡된 선거법, 정당법, 정치규제 등의 불공정한 제도와 관권,금권선거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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