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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김대중 김영삼 이민우 회동

8.15공동선언을 통한 양김의 협력과 '민주화추진협의회'의 창립, 1985년 2·12총선으로 강성 야당 신민당이 등장하면서 개헌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은 정부 여당은 현행 헌법이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위한 최선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아예 국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으려 했다. 3인의 회동은 개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합의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