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고속도로 준공
1967년 3월 경인고속도로 착공에 이어, 1968년 2월 서울 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삽질이 시작되었다. 1970년 7월 428킬로미터에 걸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본격적인 고속도로 시대가 열렸다. 많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시작한 지 3년도 안 되어 대 역사가 마무리된 것이다. 이후 70년 12월 호남고속도로 1단계 완공, 73년 남해고속도로 개통, 75년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완공, 77년 구마고속도로 개통 등 수많은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전국이 일일 생활권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
국내 건설뿐 아니라 이 시기에 해외 건설공사를 수주하여 많은 외화를 획득했으며, 수많은 국내 건설노동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하여 중동에 진출하여 외화 획득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국내 건설뿐 아니라 이 시기에 해외 건설공사를 수주하여 많은 외화를 획득했으며, 수많은 국내 건설노동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하여 중동에 진출하여 외화 획득에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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