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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유신정권기 국토개발 현장

유신정권기에는 경제개발과 함께 국토개발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도시가 정비되고, 도로망이 확충되고, 공업단지가 조성되고, 신도시가 건설되는 등 말 그대로 개발시대였다.
도로확장이 대대적으로 실시되어 서울시내 도로가 시원스럽게 열렸지만, 그 과정에서 터전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발생했다.
많은 입체교차로가 만들어져 명소로 등장하기도 했고, 71년에 완공된 청계고가도로를 비롯하여 많은 고가도로도 건설되었다.
그리고 1970년 마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가 개발되기 시작하여 국회의사당이 이곳으로 전하고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되었다.
그리고 도심에도 비포장도로가 즐비했었는데, 이들 비포장도로가 대대적으로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단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