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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현장 및 국내 기반인프라 건설 모습

경제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해방 후 우리나라는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사회 인프라가 매우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에 70년대 들어 경제개발계획에 많은 차질이 발생했다.
따라서 정부는 이를 확충하는 일에 많은 자본과 인력을 투입했다. 대표적인 사회 인프라는 전력과 교통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많은 수력·화력발전소를 건설했으며, 많은 도로를 건설하고, 좁은 도로를 확장했다.
그리고 중동을 비롯한 해외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외화를 벌어들임과 동시에 기술발전도 획기적으로 이루어져 여러 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