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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현대조선 기능노동자 투쟁
박정희 정권의 산업화 정책의 기조는 저임금에 기초하고 있었다. 경찰과 정보기관을 총동원하여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나 노동조합 결성을 철저하게 탄압함으로써 산업자본을 형성하자는 관료자본주의 체제였다고 할 수 있다. 정권은 노동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노조 결성을 요구하거나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을 빨갱이로 매도하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호도하기도 했다.
당시 현대조선은 박정희 정권 추진하던 중공업화정책의 상징으로, 사업자금 조성에서부터 공장부지 선정과 판로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지원했고, 그 때문에 실업자가 넘쳐나던 그 시절에도 현대중공업은 매년 월급 올려주던 최고의 직장이었다.
이런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터져나온 것이다. 이는 박정희 정권과 재벌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당시 현대조선은 박정희 정권 추진하던 중공업화정책의 상징으로, 사업자금 조성에서부터 공장부지 선정과 판로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지원했고, 그 때문에 실업자가 넘쳐나던 그 시절에도 현대중공업은 매년 월급 올려주던 최고의 직장이었다.
이런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터져나온 것이다. 이는 박정희 정권과 재벌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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