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 중앙위원회 회의
91년 1월 21일 개최된 전민련 중앙위원회 모습이다. 65명의 중앙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위원회에서는 김희선 범추본 집행위원장 대행이 범민련 결성사업의 경과, 성격, 의의,준비위 결성등 그간의 경과보고를 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에 관한 안건 토의에 들어갔다. 열띤 토론 끝에 중재안 이었던 지지 및 적극참여가 채택되었다. 준비위원회는 민주적, 대중적 방식의 사업추진을 통하여 통일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 위해 가능한 조속히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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