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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 압수수색 영장집행

91년 1월 25일 검찰이 전민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24일 이창복 상임의장, 김희택 사무처장, 김희선 서울민협의장, 권형택 조국통일위원회 국장을 구속 수배한 검찰은 가족들의 면회를 불허하는 한편 전민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대상은 회의록, 미주.유럽발 수신서류, 북한 및 해외3자 회담자료, 민연관계 책자자료, 컴퓨터 디스켓이었다. 이에, 전민련은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구속자 극각석방과 수배조치 해제, 전민련 탄압 즈각 중지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