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70년대 의료 및 위생환경
상수도 보급률이 매우 낮았던 70년대의 모습들 중 낭만적인 것이 공동수도장과 물지게이다. 도심을 제외하고 산비탈의 달동네나 빈민촌 등에는 상수도가 보급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마을에서는 한 곳에 수도를 가설하여 공동수도장으로 이용하거나 지하수를 파서 공동우물로 이용하였는데, 이때 물을 받아 집으로 가져가는 수단이 물지게였다. 양쪽에 물을 한 통씩 지고 아슬아슬하게 비탈을 올라가는 모습은 달동네의 일상이었다. 이곳은 빨래터로 이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위생시설이 열악하여 전염병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보건소 차량이 순회하며 집단 예방접종을 실시했는데, 이때 특징적인 것은 주사바늘 하나로 수백 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던 사실이다. 또 기생충도 많아 학교에서는 매년 기생충 검사를 위해 대변을 비닐봉지에 담아 제출하는 것이 학생들의 연례행사였다.
그리고 위생시설이 열악하여 전염병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보건소 차량이 순회하며 집단 예방접종을 실시했는데, 이때 특징적인 것은 주사바늘 하나로 수백 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던 사실이다. 또 기생충도 많아 학교에서는 매년 기생충 검사를 위해 대변을 비닐봉지에 담아 제출하는 것이 학생들의 연례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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