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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전경

1952년에 진해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왔다. 그러다가 1963년에 충무공의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지역의 문화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항제로 개편하여 행사를 치르게 되었는데, 이게 진해 군항제의 시발이다. 매년 4월 초에 화려한 벚꽃의 개화와 함께 10일 동안 치러지는 지역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다.
이순신 장군 추모제와 함께 백일장, 무술대회,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많은 행사가 벌어지고,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함께 해군사관학교 개방, 거북선 관람, 해군 군함 승선 등 많은 행사가 벌어진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해군 군악대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