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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현황
대통령 시절 기업으로부터 비자금을 받은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각각 2,205억과 2,629억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으나, 2007년 10월 기준으로 전씨는 532억원(24%), 노씨는 2,113억원(80%)만 납부했다.
16일 쌍용양회 금고 속에서 검찰이 압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61억원은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이 한 때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 보관해오다 회사로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돈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이 터져 파문을 일으키자, 1995년 11월 말 전씨 요청에 의해 서둘러 현금으로 전액 인출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쌍용그룹 관계자들과 계열사 사장․경리직원들에 대한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쌍용그룹을 통해 변칙 실명 전환한 뒤 과일상자에 넣어 쌍용양회 창고에 보관해오다 검찰에 압수된 1만원권 지폐 61억여원의 모습이 보인다. 쌍용양회 경리부 창고에서 발견된 경북능금 상자들에 담겨진 2억원의 비자금도 밝혀졌다.
16일 쌍용양회 금고 속에서 검찰이 압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61억원은 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이 한 때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 보관해오다 회사로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돈은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이 터져 파문을 일으키자, 1995년 11월 말 전씨 요청에 의해 서둘러 현금으로 전액 인출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쌍용그룹 관계자들과 계열사 사장․경리직원들에 대한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쌍용그룹을 통해 변칙 실명 전환한 뒤 과일상자에 넣어 쌍용양회 창고에 보관해오다 검찰에 압수된 1만원권 지폐 61억여원의 모습이 보인다. 쌍용양회 경리부 창고에서 발견된 경북능금 상자들에 담겨진 2억원의 비자금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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