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 6공 비리청산 항의시위
백기완, 계훈제, 문익환씨 등 재야인사들이 세실레스토랑에서 ‘5․6공 비리척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회원들이 5․18 특별법 제정과 특검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자민련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당사 출입구를 봉쇄한 전경들 앞에서, 회원들은 “자민련은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지 말라” “구절양장 김종필은 역사의 정도를 가라” “자민련은 역사의 요구를 당리당략으로 대응하지 말라” “역사와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5․18 학살을 비호하는 5․16 쿠데타도 심판대로” 등의 피켓을 들고 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회원들이 노태우 비리 사건과 관련해 “5공 6공 다해먹고 부정축재 하더니만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형무소로 가는구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민자당 중앙당사 사무실 기물들이 전대협 시위대에 의해 습격을 받고 파손된 모습도 보인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회원들이 노태우 비리 사건과 관련해 “5공 6공 다해먹고 부정축재 하더니만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형무소로 가는구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민자당 중앙당사 사무실 기물들이 전대협 시위대에 의해 습격을 받고 파손된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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