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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진상규명 및 손해배상촉구 시위

1991년 4월 23일 국회 앞에서 삼청교육대 보상요구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한 맺힌 11년 세월 더 이상 못 참겠다” 등의 피켓을 들고 있다. 1992년 11월 25일 ‘전국삼청교육대 피해자 모임회’가 삼청교육 피해자들의 삼청특별법 심의촉구 전국규탄대회를 열었다. 피해자들은 “삼청피해 청산 없이 5공청산 웬말이냐” “삼청피해 청산 않고 범죄전쟁 왜 외쳤나” “약속한 삼청피해특별법 노태우 정권은 이행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규탄했다.
1994년 2월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삼청교육 책임자 처벌 농성이 있었다. 같은 해 11월 10일 민자당사 앞에서 열린 ‘삼청교육대 진상규명 및 손해배상 촉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진압하려는 경찰과 대치했다. 1995년 6월 1일 국방부 앞에서 ‘삼청교육 진상규명 및 피해보상 촉구대회’에서 시위자들과 시위를 진압하는 무장경찰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같은 해 10월 11일 삼청교육대 피해자 및 가족들이 전두환 처벌을 향한 침묵시위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