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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월항쟁 13주기 기념 추모사진전 및 전야제공연

93년 5.18 민중항쟁 13주기 전야제의 모습이다.
5 18민중항쟁 13주기 기념행사추진위 (위원장 강신석목사)는 이날 오후 6시 도청앞 분수대 주변 광장과 금남로에서 학생, 시민 등 5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전야제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광주시의회(의장 정순길) 등 예전보다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으며,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도청앞~금남로4거리간 6백m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는 등 행정기관도 적극 협조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남총련 소속 대학생과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 등 1만여명은 오후 3시 각 대학별로 출정식을 마친뒤 오후 5시 광남4거리에 집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5월 투쟁본부 발대식 을 갖고 전야제에 합류했다. 또 증산도학생회는 오후 3시부터 금남로에서 5 18 희생자 추모위령제 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