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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항쟁 10주년 추모제 및 계승대회

90년 5.18 민중항쟁 10주기를 맞아 망월동 묘역에서 열린 추모제와 금남로에서 열린 계승대회의 모습이다. 18일 오전 10시 망월동 묘역에서 유족의 오열속에 5월단체와 재야단체회원, 평민당 문동 환의원, 민주당 박찬종의원 등 정계대표, 시민, 학생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5·18유족회」와 「5·18 기념사업회」가 주최, 제1부 추모제에 이어 제2 부 추모행사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5.18 관련단체들은 이날 추모행사에서 이지현 5·18부상자회장이 낭독한 성명서와 결의문에서 『5·18 10주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국민과 함께 민자당의 부도덕한 작태를 저지하고 정치질서의 민주화를 위해 총체적인 투쟁을 전개 할 것과 5·18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등 4개항을 결의한 뒤 조아라 광주YWCA명예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추모행사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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