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열사 및 의문사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숱한 민주인사들이 분신, 투신, 자결, 음독, 투옥, 의문사 등 생명을 내걸고 반독재 투쟁을 전개하여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열사들은 죽음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한 전태일 열사의 죽음 후 대학생들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투신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열사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부르며 항쟁에 나섰다. 광주학살 후 사람들은 ‘오월의 노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광주와 일체감을 나눴다. 택시노동자 박종만씨의 죽음 후 ‘동트는 그날까지’와 ‘투사의 유언’을 부르며 사람들은 민주화에 대한 결의를 모았다. 85년엔 노래모임 새벽에서 전태일 열사를 소재로 노래공연을 하며 ‘그날이 오면’을 발표했다. 대학생 군사훈련을 거부하며 분신한 김세진 이재호 열사를 추모하며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부르며 학생들은 자주 민주 통일의 염원을 공감했다.
6월 항쟁의 승리는 무엇보다 그들 열사의 죽음이 열었던 것이다.
열사들은 죽음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한 전태일 열사의 죽음 후 대학생들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투신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열사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부르며 항쟁에 나섰다. 광주학살 후 사람들은 ‘오월의 노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광주와 일체감을 나눴다. 택시노동자 박종만씨의 죽음 후 ‘동트는 그날까지’와 ‘투사의 유언’을 부르며 사람들은 민주화에 대한 결의를 모았다. 85년엔 노래모임 새벽에서 전태일 열사를 소재로 노래공연을 하며 ‘그날이 오면’을 발표했다. 대학생 군사훈련을 거부하며 분신한 김세진 이재호 열사를 추모하며 ‘벗이여 해방이 온다’를 부르며 학생들은 자주 민주 통일의 염원을 공감했다.
6월 항쟁의 승리는 무엇보다 그들 열사의 죽음이 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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