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방입소훈련반대 시위 중 분신자살한 김세진 영결식
서울대생 4천여명이 교내에서 ‘민족해방열사 고 김세진 학형 민족장’을 거행 후 선언문을 통해 고 김상진․김태훈 등 지금까지 학생운동과 관련, 서울대에서 숨진 여섯 명의 위령관과 투쟁계승관 건립을 주장하며 2백여 명이 신림동 네거리로 진출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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