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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박영진 추도식

노동열사추도위원회(신흥정밀 해고 노동자 일동․노동자복지협의회․기독노동자총연맹․청계피복노동조합․고박종만 추모사업회․가톨릭노동청년회 등 6개 단체로 구성)가 ‘고 박영진 열사 추도식(3월 24일)’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되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한편 재야 민주인사들이 지난 ‘노동자가 주인되는 사회’를 외치며 분신한 박영진씨 장례식(4월 27일)을 모란공원 묘지에서 사망 40일만에 거행하였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①삼반세력 타도 ②군부독재타도 ③8시간 노동 쟁취 ④최저생계비 확보 ⑤구속된 동지 구출 ⑥노동자가 주인되는 사회 건설 등 6개항을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