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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6월 항쟁 이후 재야 민주단체 활동상

6월 항쟁이후 재야 민주 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민중회의 추진위원회 소속 회원들은 92년 2월 9일 연세대학교에서 민중회의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가졌고, 91년 12월 2일에는 4천여명의 대의원과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 출범식이 열렸다.
92년 2월 22일에는 한양대에서 "민자당 심판과 민중생존권 쟁취 결의대회"약식대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의 민주단체들은 민주화 활동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결성도 활발했고, 여러 부당한 사례에 약자의 편이 되어 정권에 대항하는 활동도 벌여왔다.
이렇듯 80년대 후반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재야 민주단체의 활동도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