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민중당 창당대회
1990년 11월 10일 진보적 민중정당을 표방한 민중당이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관에서 1천3백여 명의 대의원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전당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날 대회는 당의 지도체제를 3인 집단지도체제로 하는 당헌을 확정하고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 상임대표에,김상기 경북대 교수와 김낙중 전 고려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진보적 정치이념을 표방하는 민중당의 공식출범은 재야 운동권세력의 제도정치권내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착근여부가 주목되는 정당이였다.이념에 있어 민중주체 사회개혁 민중복지 민족통일 인간해방 등을 기본목표로,민중주체의 민주정부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등 기층민중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그러나 민중당은 우리 사회에 뿌리깊은 좌파 혐오분위기를 의식,자신들이 「사회주의자」로 비쳐지는 것을 거부했다. 사회주의는 계획경제를 강조하나 자신들은 「계획적 시장경제체제」를 지향한다는 차이를 강조하고 있었다.
이날 대회는 당의 지도체제를 3인 집단지도체제로 하는 당헌을 확정하고 이우재 창당준비위원장을 상임대표에,김상기 경북대 교수와 김낙중 전 고려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진보적 정치이념을 표방하는 민중당의 공식출범은 재야 운동권세력의 제도정치권내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착근여부가 주목되는 정당이였다.이념에 있어 민중주체 사회개혁 민중복지 민족통일 인간해방 등을 기본목표로,민중주체의 민주정부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등 기층민중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그러나 민중당은 우리 사회에 뿌리깊은 좌파 혐오분위기를 의식,자신들이 「사회주의자」로 비쳐지는 것을 거부했다. 사회주의는 계획경제를 강조하나 자신들은 「계획적 시장경제체제」를 지향한다는 차이를 강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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