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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정치연합 원주지부 불법구금 항의 규탄대회

1993년 8월 30일 민중정치연합(대표 오세철 연세대 교수) 회원 50여명은 30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민중정치연합 원주지부 불법구금 항의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원주지부 회원들을“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 혐의로 경찰이 회원들을 무더기로 구속한 것은 진보정치세력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3시간여 동안 농성을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자체조사 결과 경찰이 91년 사노맹 재건모임에 참석한 혐의로 구속한 지재근·성낙윤씨 등 민중정치연합간부 2명은 이 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이번 사건의 상당부분이 왜곡조작됐다”며 “김영삼 정부는 진보진영에 대한 시대착오적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활동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