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국민연합결성대회
1990년 4월 21일 6백79명 연행전민련 전노협 전대협등 13개 재야단체와 대학생 3천여명은 오후3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연합결성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결성선언문에서 『6월투쟁이후 급속히 성장하는 국민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 군부독재집단은 사이비야당 모리배와 야합,태어나서는 안될 민자당을 만들어 국민생활을 더욱 피폐화시켰다』며 『노동자 농민 학생등 각계각층이 국민연합을 결성,민자당일당독재 분쇄에 앞장서 민중의 기본권을 쟁취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결성대회에서 묵념을 드리는 참가자와 권종대, 백기완, 신창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성대회를 마친뒤 참석자 1천여명이 하오 6시30분께 교문앞으로 진출,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격렬히 시위하자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학교안 4백여m까지 진입,공방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아침부터 연세대 정문앞등에서 대회에 참석하려던 학생 시민등 6백79명을 격리차원에서 연행했다.
이들은 결성선언문에서 『6월투쟁이후 급속히 성장하는 국민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 군부독재집단은 사이비야당 모리배와 야합,태어나서는 안될 민자당을 만들어 국민생활을 더욱 피폐화시켰다』며 『노동자 농민 학생등 각계각층이 국민연합을 결성,민자당일당독재 분쇄에 앞장서 민중의 기본권을 쟁취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결성대회에서 묵념을 드리는 참가자와 권종대, 백기완, 신창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성대회를 마친뒤 참석자 1천여명이 하오 6시30분께 교문앞으로 진출,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격렬히 시위하자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학교안 4백여m까지 진입,공방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아침부터 연세대 정문앞등에서 대회에 참석하려던 학생 시민등 6백79명을 격리차원에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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