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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양심수 석방촉구 단식농성

나무에 기대 울고, 면회하면서 울고, 절망과 분노로 울고, 그러다가 구치소에 모인 많은 대학생 부모들을 만나 서로 말하고 의지하니 점점 새 힘이 생겨 큰소리도 나오고 아들을 위한 지혜까지 생겨났다. 군부독재는 가장 온순한 어머니를 가장 열렬한 투사로 만드는 가장 암울한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