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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의장 2차공판 방청객 농성

문익환 목사는 구속된 상태에서도 이원집정부제 개헌음모 저지와 국가보안법, 집시법 철폐를 위한 옥중투쟁연합(의장 문익환 목사)을 결성하고 단식농성 등 독재정권에 대한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1차 공판에서 문 의장은 재판을 거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재판은 민통련을 깨려는 꼭두각시 놀음이므로 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이후 민통련의 많은 인사가 재판을 거부하거나 재판정에서 사법부와 투쟁을 하였다. 문의장의 구속이후 문익환 목사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과 농성, 시위가 끊이질 않았고 재판장은 농성장을 방불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