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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공단 결사저지 시위

97년 1월 부산시청 앞에서 벌어진 위천공단 결사저지 시위와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정부종합 청사 앞에서 위천공단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낙동강 특별법 제정’과 ‘공단 조성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삭발식을 갖고 항의 시위를 벌이는 사진들이 담겨 있다. 800만 상수원에 계획되는 304만평의 위천공단은 민선시장이 취임하면서 내건 공약으로 장기 비전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 이 계획은 환경부조차 낙동강 수질 오염을 이유로 5년 전부터 반대 해 온 계획으로 인근의 비산염색공단이 낙동강 최대의 수질 오염원인데도 또다시 대단위 공단조성을 계획하여 시민들과 환경단체의 큰 반발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