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민 상경시위
93년 8월23일 영광주민들이 상경하여 한전을 방문 핵폐기장 설립 반대시위를 벌이는 모습이다. 영광원전이 가동된 이후 20여년 동안 124건의 크고 작은 고장이 발생했고, 5.6호기 열전달 완충판 이탈, 방사성 오염폐수 3,500톤 바다유출, 3/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 결함 발생 증가 등 최근에도 불안한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영광 땅에 방폐장이 들어설 경우 국내의 온갖 핵폐기물들이 영광지역으로 반입될 것을 우려하며 핵폐기장 설립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방폐장 시설은 한번 설치되면 영원히 그 지역에 존재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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