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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페놀방류로 인한 항의시위

91년 3월 이후 두산그룹 페놀방류로 인한 일련의 항의시위 사진들이다. 구미공단주변의 두산전자가 방출한 페놀로 인하여 오염된 하천, 두산전자의 페놀 방류로 인하여 수돗물 사태 피해 창구가 설치된 대구시청, 환경오염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구속되는 대구 환경청 직원들의 사진들이 담겨 있다. 이 사건의 결과로 박용곤두산그룹 회장, 허남훈 환경처 장관, 한수생 차관이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다. 두산전자 에 대해서는 구미공장의 30일 조업정지, 64일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미 임신한 여성이 유산하고 대구지역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오염 공포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입은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