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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이후 도시개발 및 지방행정 현황

1989년 7월 건설부 신도시건설기획실 현판식이 있었다. 신도시건설기획실은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신도시 건설업무를 전담할 기관이다. 이에 앞서 5월 일산 주민들은 국회 앞에 모여 일산 신도시 개발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1991년 7월 나웅배 민자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자당사에서 신도시 관련 당정회의가 열렸다. 때를 맞춰 같은 달 경실련 강당에서 ‘신도시 부실공사 대책을 찾는다’는 주제의 경실련 공청회가 열렸다.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창립대회’가 1997년 6월 28일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지역 신도시로는 광주 상무신도시, 천안 신도시가 눈에 띈다. 이문동, 양산 등지의 재개발사업도 한창이다. 새로 개청하는 지방자치단체 건물도 있다. 그러나 불량 레미콘 사용, 부실 시공 현장도 드러났다. 감사원의 감사결과 부실공사로 밝혀져 공사가 중단된 경기도 군포시 산본 신도시 초고층아파트 건설현장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