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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6․29선언 파산선고와 노동운동 탄압 규탄 제6차 국민대회
‘6․29선언 파산선고와 노동운동 탄압 규탄 제6차 국민대회’가 29일 오후 ‘공안통치 분쇄와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 주최로 서울․대구․광주 등지에서 대학생․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6․29선언 4주년을 맞아 파고다공원을 비롯, 전국 5개 도시에서 일제히 대회를 열기로 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부분 무산되거나 약식으로 치러졌다.
서울 대회는 경찰의 저지와 비 때문에 대학생과 시민 등 600여명이 오후 3시부터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에 모여 약식집회를 갖고, “갈수록 강화되는 공안통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권 타도운동에 적극 나서자”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공작살인과 노동운동 탄압 분쇄, 대통령의 방미 규탄과 조국통일투쟁, 민족민주세력의 단결을 통한 민주정부 수립 등을 결의했다.
오후 5시40분께 집회를 마친 학생 500여명은 후문을 통해 화양동 네거리까지 진출, 대형 성조기를 불태우며 20여분간 시위를 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해산했다. 경찰은 이들의 가두시위를 제지하지 않았다.
서울 대회는 경찰의 저지와 비 때문에 대학생과 시민 등 600여명이 오후 3시부터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에 모여 약식집회를 갖고, “갈수록 강화되는 공안통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권 타도운동에 적극 나서자”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박창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공작살인과 노동운동 탄압 분쇄, 대통령의 방미 규탄과 조국통일투쟁, 민족민주세력의 단결을 통한 민주정부 수립 등을 결의했다.
오후 5시40분께 집회를 마친 학생 500여명은 후문을 통해 화양동 네거리까지 진출, 대형 성조기를 불태우며 20여분간 시위를 한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해산했다. 경찰은 이들의 가두시위를 제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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