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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정권 타도 제2차 국민대회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 및 민중기본권 쟁취 국민연합’이 5월 18일 전국 17개 시․군에서 개최한 ‘광주항쟁 계승과 노태우정권 퇴진촉구 국민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저지당한 채, 시민․학생 10만여명이 거리시위를 벌였다. 이날 서울․광주를 비롯, 전국 각지의 집회 시위 참가자는 6공화국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민연합의 ‘제2차 국민궐기대회’가 열린 서울지역에선 경찰 1만여명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학생․시민 5천여명이 오후 6시 종로와 을지로, 청량리 등지에서 산발적인 거리시위를 벌였다. 플래카드를 든 참가자들은 가두시위 중 유인물을 나눠주거나 스티커를 곳곳에 붙이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경찰은 이날 원천봉쇄․초동진압 방침에 따라 시위자들이 수십명만 모여도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강경진압에 나섰다.
국민연합의 ‘제2차 국민궐기대회’가 열린 서울지역에선 경찰 1만여명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학생․시민 5천여명이 오후 6시 종로와 을지로, 청량리 등지에서 산발적인 거리시위를 벌였다. 플래카드를 든 참가자들은 가두시위 중 유인물을 나눠주거나 스티커를 곳곳에 붙이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경찰은 이날 원천봉쇄․초동진압 방침에 따라 시위자들이 수십명만 모여도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강경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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