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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전쟁반대 미국반대 예속정권규탄대회
민자당 창당 1돌과 전노협 창립 1돌을 맞은 22일 전국 대학가에서는 민자당 해체와 전노협 사수, 걸프전쟁 반대 등을 주장하는 집회가 잇따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이날 서울대․세종대 등 5개 대학에 모여 ‘민자당 해체와 걸프전쟁 파병 결사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3당 합당 1돌을 맞은 현 정권은 제국주의적 이익을 지키려는 미국 주도의 전쟁에 군 의료단을 파견, 대미 예속성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엄청난 군비 부담으로 민중생활을 파탄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반민주야합인 민자당 즉각 해체, 군 의료진의 걸프전쟁 파견 반대 등을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오후 5시께부터 영등포역․성균관대 앞․명동 등 도심 곳곳에서 기습 거리시위를 벌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3당 합당 1돌을 맞은 현 정권은 제국주의적 이익을 지키려는 미국 주도의 전쟁에 군 의료단을 파견, 대미 예속성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엄청난 군비 부담으로 민중생활을 파탄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반민주야합인 민자당 즉각 해체, 군 의료진의 걸프전쟁 파견 반대 등을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오후 5시께부터 영등포역․성균관대 앞․명동 등 도심 곳곳에서 기습 거리시위를 벌이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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