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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국회 법사, 문공, 건설위 현장

78년에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줄줄이 발생했다. 현대 아파트 특혜분양 사건과, 가짜 교사사건, 성낙현 추행사건이 그것으로 이것들을 ‘3대 사건’이라고 불렀다.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은, 사원용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놓고 정작 사원에게는 거의 분양을 하지 않고, 대부분 정치인, 고위공직자, 회사 임원들이 특혜 분양한 사건이다.
가짜 교사사건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약 7년여에 걸쳐 직인을 위조하여 가짜 교사증을 발급하여 교육계는 물론 사회가 온통 들끓었던 비리사건이다.
성낙현 스캔들은, 국회의원이었던 성낙현 씨가 여고생을 상대로 성관계를 맺는 파렴치한 행각을 벌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다.
국회에서는 해당 상임위원회가 열려 관계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조사와 책임을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