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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련 결성 이전 재야단체들의 3.1절 행사 원천봉쇄
1984년 6월 민청련 등이 중심이 되어 통합조직으로 민중민주운동협의회(민민협)가 출범하였다. 민민협은 기층 대중운동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따라서 조직도 개인보다는 단체를 중심으로 하였다. 1984년 10월 문익환, 장기표 등을 중심으로 민주통일국민회의(국민회의)가 결성되었다. 국민회의는 대중운동단체가 중심이 아니라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몸을 바친 재야 명망가들이 중심이 되었다. 국민회의와 민민협은 정치적 상징과 대중운동의 강화라는 양 측면을 각기 대표하였다. 양자는 얼핏 보기에는 상호 대립적이었지만 실제로는 상호보완적이었다. 통합은 공동실천을 통해서도 이루어졌다. 그 예가 민통련 결성전 탑골공원에서 개최된 3.1민족해방 기념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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