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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석방요구 민통련 농성

서울대생 이동수(농과대학 원예학과 1학년)가 ‘5월제’ 행사의 일환으로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열린 문익환 목사의 ‘광주항쟁의 민족사적 재조명(5월 20일)’이라는 강연 도중 학생회관 4층에서 ‘파쇼의 선봉 전두환을 처단하라, 미 제국주의 물러가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투신하였다. 다음날 자살방조라는 혐의로 문익환 의장이 체포되자 민통련은 ‘군사독재 타도를 위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