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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민통련 사무처의 오경렬 유옥순

민통련에 가면 사람사는 세상으로 항상 북적거렸고 살맛이 있었다. 데모하다가 와서도 다음날 또 거리로 마서는 삶의 모습은 실로 운동이 축제였던 것 같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누가 잡혀가면 석방대책위 만들어 사무실에 스티로폼을 깔고 농성을 하였고...((윤순녀 전 카톨릭노동사목 대표) 이처럼 민통련 사무실은 가난하지만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삶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