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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권기 문인 반체제 활동 관련 공판 장면

유신정권 시기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반독재, 민주화 대열에 참여했다. 문화예술인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1974년 11월 18일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문인들이 자유실천문인협의회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고은 시인이 초대 대표간사를 맡는다. 이후 각종 사건이 있을 때마다 성명서를 통해 의견을 발표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과정에서 고은, 송기숙, 황석영, 김남주를 비롯해 수많은 문인들이 투옥되었다.
그리고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거치면서 민족문학작가회의로 확대 개편하여 5공화국 하에서 전두환 정권의 철권정치에 저항했다.
시국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법정에 피고인으로 선 소설가 이호철 씨와 문학평론가 임헌영 씨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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