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 전국사무노련 일본 독도망언규탄대회
96년 2월과 3월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와 전국사무노련 조합원들이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대회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정치인들에 의한 독도관련 망언은 96년도에 와서 선거를 앞두고 수차례 터져 나왔다. 특히 자민당은 ‘독도는 일본영토임을 모든 기회를 동원해 한국측에 주장 한다’ 는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다케시마는 틀림없는 일본의 영토, 2백해리 배타적경제수역 설정때 다케시마가 한국수역에 포함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내에서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성토글귀가 가득한 대형 일장기를 펼쳐 들고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시위자들 과 상복을 입고 일본망언에 근조를 표하는 사무노련 조합원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성토글귀가 가득한 대형 일장기를 펼쳐 들고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시위자들 과 상복을 입고 일본망언에 근조를 표하는 사무노련 조합원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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