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일제 식민지배와 전쟁범죄 배상 촉구대회

92년 8월29일 탑골공원에서 한청협, 기청협 주관 반일연대 주최로 열린 ‘일제 식민지배와 전쟁범죄 배상 촉구대회’의 모습이다. 일본과의 한일 정상회담과 일본 내 자위대 파병을 위한 PKO법안 통과 등 일련의 군국주의 부활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일본이 다시온다. 전민족이 단결하자!’ ‘정신대 만행을 사죄, 배상하라’‘해외파병, 핵무장 일본을 반대 한다’는 피켓에서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다. 65년 대일굴욕 외교 이후 정치적인 말장난에 불과한 반성만을 해 온 일본에 대해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