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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카와 일본총리 방한 반대 8개 시민단체 평화행진

93년 11월 6일 민족정기수호협의회, 정대협 등 8개 시민단체들이 개최한 ‘일본의 전후처리 촉구와 군사대국화 저지를 위한 시민대회’의 모습이다. 같은 날 경주를 방문한 호소카와는 조선어 사용금지나 창씨개명, 종군위안부 등 몇가지 사실을 들어가며 ‘가해자로서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이었다. 그의 발언 직후 나가노 시케토 범무대신은 ‘위안부는 당시 공창이었으며 그것을 현재의 눈으로 보아 여성멸시라든지 한국인차별리아 볼수 없다’라는 발언과 사쿠라이 신환경청 장관은 ‘태평양전쟁은 침략전쟁이 아니고 그 덕분에 아시아 각국이 독립할 수 있었다’는 망언을 되풀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