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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규탄대회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총련) 소속 7개 대학과 조선대․경상대 등 전국 9개 대학 학생 1,800여명은 6일 오후 일제히 교내에서 3당 합당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 등 대학가의 합당반대 집회가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성균관대, 경희대, 이화여대, 고려대, 덕성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1,500여명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께까지 대학별로 ‘망국적 친미파쇼야합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민정․민주․공화 3당 야합은 미국의 조정에 따른 1당독재와 민중운동 탄압음모”라고 주장하고, “모든 애국 민주세력은 총단결하여 정계개편의 본질 폭로와 저지투쟁에 강력히 나서자”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가 끝난 뒤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3당 총재 허수아비와 3당의 당기에 대한 화형식을 갖고 교문을 나서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이와 함께 일부 대학생들은 오후 6시부터 명동 등 시내 중심가와 지하철 구내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이날 집회가 끝난 뒤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3당 총재 허수아비와 3당의 당기에 대한 화형식을 갖고 교문을 나서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이와 함께 일부 대학생들은 오후 6시부터 명동 등 시내 중심가와 지하철 구내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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