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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연합분쇄 및 양심수전원석방을 위한 농성투쟁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 40여명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전민련 사무실에서 보수대연합 분쇄 및 양심수 전원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17일까지 시한부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성명에서 “보수대연합은 독재정권과 독점재벌 사이에 맺어진 기만적 술책”이라고 비난하고, 양심수 석방을 위해 농성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가협 소속 60여명은 16일 오후 3시40분경부터 전민련 사무실에서 종로2가 YMCA 건물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민가협 회원들이 “186명의 장기수, 800여명의 시국 양심수는 정치흥정물이 아니다. 장기수를 비롯한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 “장기수 및 양심수를 정치흥정물로 이용하는 노태우 일당과 그와 야합한 정치사기꾼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민가협 소속 60여명은 16일 오후 3시40분경부터 전민련 사무실에서 종로2가 YMCA 건물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민가협 회원들이 “186명의 장기수, 800여명의 시국 양심수는 정치흥정물이 아니다. 장기수를 비롯한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 “장기수 및 양심수를 정치흥정물로 이용하는 노태우 일당과 그와 야합한 정치사기꾼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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